-
남북 경제 통합-내수 시장 창출 "큰 효과"
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 등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남북 통일 문제를 다루는 한우리 연구회 (회장 신창민·중앙대 교수)와 한우리 경제연구원이 지난달 30일 「통일과 우리 민족의
-
우루과이라운드 최종협상에 나서는 우리의 입장(경제초점)
◎농산물 분야에는 “배수진”/구체적 논의는 미뤄질 수도/유리한 부문 협상노력 집중 전략 한국대표단이 우루과이라운드(UR)협상 최종타결의 무대가 될 세계통상장관회담 참석차 30일 브
-
한소 무역협정 가서명/빠르면 내달초 정식 조인
◎수출입 관세ㆍ허가 절차에/최혜국대우 원칙 명문화/상사ㆍ지사 주택 통신 편의제공 한국과 소련이 두 나라사이의 수출입 및 항만이용 등에서 서로 최혜국 대우를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
-
남북 「물자」부터 오가야 한다(논단)
지금까지의 남북대화가 다람쥐 쳇바퀴도는 식의 끝없는 원점회귀식 대화였다면 이번 남북총리회담은 「끝이 있는 시작」을 알리는 회담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. 물론 남북의 총리가 해방이후
-
설립 30돌…12개 회원국 거느려|EEC 자유무역 창설이념 퇴색
EC (구주공동체) 의 기둥인 EEC (구주공동시장) 가 25일로 창설 30주년을 맞았다. 『유럽을 여러갈래로 갈라놓고 있는 장벽들을 없애고 경제및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
-
한-나이지리아 공동성명 요지
▲양국대통령은 두차례의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한-나이지리아 쌍무관계와 세계의 경치·경제문제에 관하여 협의하였다. ▲양국 대통령은 한-나이지리아 쌍무관계가 지속적으로 증진되고 있는데
-
서방정상 공동성명(요지)
오타와 경제정상회담 폐막 공동성명은▲일반경제정책▲남북문제▲무역▲에너지▲동서관계등 5개주제에 관해 38개항목으로 언급하고 있다. 다음은 공동성명의 주요골자다. ▲우리서방7개국중 대부
-
"「정치」와 「경협」 혼동 말았으면…"|「남북한 경제 교류」가능성을 점검한다
19세기초 독일 관세 동맹 (Zoll-verein)이 1871년 「비스마르크」에 의해 수립된 독일 연방 (Reich)으로 계승되었으며 또 l950년대 초 「유럽」 방위 공동체 (E
-
신년특별기획|석학「다렌도르프」교수 특별기고|금세기 마지막 25년 세계
세계의 선진공업사회에 있어서 1차원적 의미로서의「발전」이라든가 양적 성장의 무한성에 대한 신념등 지금까지의 사고의 주조가 소멸되고 있음은 명약관화하다. 1973년의 중동전쟁을 일컬
-
한국 등 ESCAP 6개국 「방콕 협정」조인
【방콕5일 AP합동】「아시아」-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(에스캅)의 한국 등 6개 회원국은 1개월간의 협상 끝에 개발도상국 사이의 무역자유화를 위한 「아시아」지역 최초의 무역협정에 조인
-
출범 서두는「확대 유럽」 영국 등 4개국 EC 가입 조인으로
22일의 영국 등 4개국 EC(「유럽」공동체)가입 조인으로 73년부터 출범하게되는 확대「유럽」은 앞으로 l년 가량 서둘러 정치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. 10개국으로 이루어지는 확대「
-
국제정치|침체와 좌절의 60년대
60년대는 여러면에서 실망의 시기였다. 선진국들은 고도로 경제성장을 달성했고 개발도상의 몇몇 국가들도 선진국의 예와 같이 고도로 경제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. 그러나 대부분의 개발도
-
유럽합중국행동위에 「트리핀」교수보고서
구주합중국 행동위(「모네」위원회)는 영국의 EEC가입문제에 대한제도, 통화, 금융, 농업및 기술적측면에 관해 검토해줄것을 각계권위자에게 위촉한바있는데 「예일」대학의 「로버트·트리핀
-
아공시구체안 마련
정부는 오는 7월하순 호주「캔버라」에서 열릴 「아시아」·태평양각료회의(아스팍)제3차총회에서 「아스팍」공동시장창설을 정식으로 제의할 방침이다. 정부는 이 공동시장구성안을통해 「아스팍
-
연맹협의체 구성을 제시
이동원외무장관은 11일 상오 순화동공관에서 정종식본사정치부장과 단독회견을 갖고 11일부터 열리는「아시아」·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대해 총괄적인 의견을 표명했다. 이장관은 이 회견을